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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7회 ‘상호문화축제’ 개최…다양성 공존의 소통 무대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5-19 09: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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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4일 신도림오페라하우스·테크노근린공원 일대서 열려
  • 공연·체험 부스·상호문화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며 문화 다양성 체험

구로구는 오는 24일 신도림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 일대에서 제7회 상호문화축제를 열고, 내·외국인 주민이 어우러지는 문화 다양성의 장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6회 상호문화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성이 빛나는 구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7회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며, 국내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구로구의 특색을 보여주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5월 24일 오후 1시,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 구구단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정종운 구로구가족센터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 모범 내·외국인 주민과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지고, 국악과 비보이 퍼포먼스를 결합한 라스트릿크루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 무대 인근 테크노근린공원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세계 의상 및 악기 체험, AI 사진관, 세계시민교육, 나라별 전통 놀잇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계 전통 놀이와 먹거리 트럭, 포토존 등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상호문화놀이터’에서는 네덜란드 슐런, 인도 까롬, 일본 다루마오토시 등 세계 전통놀이와 윷놀이, 협동놀이, 길놀이 같은 한국 전통놀이 체험이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목공 체험, 세계 인사말 배우기, 도심 캠핑 체험 등 문화적 포용을 실천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구로의 모습을 알리고, 주민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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