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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자원정화센터 100톤급으로 현대화…주민친화공간으로 탈바꿈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5-20 1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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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일일 처리용량 80톤 규모를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 내에 조성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 저장조 등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실내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소각시설은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법정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한다. 질소산화물은 25ppm, 황산화물은 10ppm 이하로 성능보증농도를 제시했다.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은 공사 기간에도 가동을 유지하며, 신규시설 준공 이후 노후시설을 철거하는 방식이다. 공공서비스의 연속성과 환경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천시는 폐기물 처리 안정성과 함께 주민 생활편의 공간도 확보하게 된다.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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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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