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일상의 불안 해소하는 `지능형 CCTV` 대폭 확대한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5-26 10:45:11

기사수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제 효율성이 높은 지능형 방범용 카메라(이하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안전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구, 일상의 불안 해소하는 `지능형 CCTV` 대폭 확대한다

관악구에 설치되는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영상 속 특정 행동이나 상황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선별 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해당 시스템이 사람이 배회하거나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상황을 인지하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 관제요원은 해당 주민을 신속하게 도울 수 있다.

 

올해 구는 보안 취약지역 25개소에 지능형 CCTV 총 100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 258대도 지능형 시스템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구에 설치된 전체 CCTV 6,614대 중 지능형 CCTV는 약 2,300여대로 선별 관제시스템 전환율은 35%이다. 구는 이번 신규, 교체 설치를 통해 50%까지 전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방범, 위급상황 감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 CCTV를 활용하고 있다. 선별 관제시스템은 지역별 유동 인구를 확인해 셔틀버스 운행경로를 최적화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였다. 향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의 시범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행안부 영상 기반 학습데이터 플랫폼에 실제 구의 CCTV 영상을 제공하여, 학습을 통한 오탐률 감소로 선별 관제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때 CCTV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얼굴 등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로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CCTV 등 `관제시스템 고도화`는 곧 주민들의 안전한 삶과 직결된다"라며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관제 체계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24시간 365일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 관악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