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청소년센터(관장: 김용대)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는 선진 시설로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유스테크(YOUTH+TECH)’라는 용어를 최초로 도입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켜 온 서대문구립 청소년 시설이다. 또 자신감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 주도적, 신나고, 감동과 감사가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천해 자율성과 성장을 촉진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슬로건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와 8개의 테마로 운영됐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디지털역량 마당에 3개의 테마로 총 6개의 부스에서 ‘청소년지킴실천연대’, ‘스마트 증강현실 기술기반 실내체육 활동의 미래 디딤’과 ‘메타버스 스마트 사이클 야핏-에이브릿지’를 운영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AR피구인 ‘HADO 시연회’를 운영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와 공동대표 기관이자 청소년에게 유해한 합성 니코틴 규제 법제화를 위한 ‘청소년지킴실천연대’는 청소년 건강권 보호와 위해 환경 해소를 위한 ‘SMOKE OUT, ME IN! 금연으로 나를 지키자’ 캠페인을 선보였다.
또 ‘스마트 증강현실 기술기반 실내체육 활동의 미래 디딤’은 2023년 체육 부문에서 유일하게 에듀테크 우수 제품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한국의 기술로 바닥을 무대로 몸만으로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증강현실 운동 플랫폼 기기를, ‘메타버스 스마트 사이클 야핏-에이브릿지’는 서울, 부산, 오사카 등 50개 도시 실사 배경을 바탕으로 라이딩하며 운동에 대한 동기 유발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선도 인증 기관을 대표해 AI 윤리 헌장 선포식에 참여한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관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은 가재울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