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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무더위 날릴 도심 속 피서지" 수경시설 19개소 본격 가동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5-28 12: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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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 19개소를 이달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 "무더위 날릴 도심 속 피서지" 수경시설 19개소 본격 가동

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은 물론, 구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물놀이터·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유형별로는 ▲바닥분수·일반분수(파리공원 등 9개소) ▲계류·연못(양천공원 등 4개소) ▲폭포(해누리폭포 1개소) ▲물놀이터(안양천가족정원 등 5개소) 등 총 19곳으로, 현재 파리공원의 바닥분수·음악분수, 학마을 분수광장 등 9개소는 조기 운영 중이며 나머지 시설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물놀이터 5개소를 전면 개장한다. 숲속 지형을 활용한 대형 물미끄럼틀과 물바구니가 있는 `한울어린이공원`, 조합놀이대와 대형 우산분수가 있는 `반곡어린이공원` 등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1천㎡ 규모에 물 터널, 물바구니 등 물놀이시설 5개를 갖춰 여름철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은 약 열흘 정도 앞당긴 6월 20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수경시설 운영시간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2∼6회 각 20∼5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전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가 필요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실시하고, 많은 어린이가 방문하는 물놀이터 5개소와 파리공원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경시설을 가동한다"면서 "특히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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