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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밤, 서울 도심서 펼쳐지는 `문화로 야금야금`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06-03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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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6월 6일 현충일 맞아 특별 야간문화 프로그램 운영
  • 이순신 그림자인형·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6월 금요일마다 우수 공연 1만원 관람 `야간공연관람권`도 재개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 저녁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그림자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인형극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국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시간, 한성백제박물관 마당에서는 태권도와 국악이 결합된 야외 공연이 열린다. 태권 시범팀 `팀케이`와 퓨전 국악 아티스트 `연수진`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로 구성돼 감동을 더한다.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자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광복80주년 기념 - 우리들의 태극기’ 전시가 시작되고,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운현궁, 서울도서관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울도서관에서는 `사람을 찾아온 고래들`을 주제로 작가 남종영과의 북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야외 영화상영회를 포함해 각 시설별로 다채로운 야간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야간공연관람권`도 6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가 3~5만원 상당의 대학로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는 6일 `모로코로 가다`를 시작으로 총 3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매는 `대학로티켓.com`에서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문화로 야금야금>은 금요일 밤을 문화로 채워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6월에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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