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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교육 나침반` 역할…"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 강화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6-12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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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별 컨설팅, 시기별 설명회 등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 `교육 나침반` 역할..."맞춤형 학습 · 진학 · 진로 프로그램" 강화

먼저 구는 지난해 9월 `양천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자기주도학습법 코칭부터 고입·대입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며, 1인당 약 50분간 진학·진로에 막막함을 느끼는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개인별 상황에 맞춘 밀착형 상담이 이뤄진다.

 

맞춤형 컨설팅은 매월 20일경 선착순 접수(양천구 통합예약포털)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는 특히 수험생 수요가 집중되는 대입(7∼8월, 12월), 고입(10월) 시기에 맞춰 토요일 상담 인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과 N수생, 학부모를 위한 `대입 대비 집중 컨설팅`도 운영한다. 수시 대비 7월, 정시 대비 12월에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희망 대학별 맞춤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 컨설팅과 더불어 `대규모 진학설명회`와 `학부모 진학 코칭 특강`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총 6회 운영했던 `진학설명회`는 올해 8회로 늘려 학생과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구민 등 회차별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교육 전문 강사가 초청돼 `수시·정시 합격 전략`, `고교학점제`, `진로 설계` 등 시기별 실질적인 정보와 핵심 전략을 공유한다.

 

학부모 대상 소규모 `진학 코칭 특강`은 지난해 7회에서 올해는 14회로 두 배 확대한다.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을 활용한 순환 강의 형식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학습법`, `자녀 진학 전략`, `부모-자녀 관계 코칭` 등 최신 교육트렌드를 반영한 주제가 다뤄진다. 올해 첫 진학 코칭 특강은 오는 24일과 26일 양일간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렇듯 대폭 확대된 지원을 통해 `맞춤형 학습·진학·진로 프로그램`은 2022년 620여 명에서 지난해 총 참여자가 1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입시 전략뿐만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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