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6-12 17:34:30

기사수정

과천시는 코오롱 삼거리(은혜와진리교회 앞)에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입됐다.

 

과천시는 코오롱 삼거리(은혜와진리교회 앞)에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가 차량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형 LED 전광판에 횡단보도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존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원격 모니터링 기능도 갖춰 시인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문자 기반 경고방식을 영상 기반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영상식 시스템을 도입헀으며, 이번이 두 번째 설치 사례다. 시범 운영 결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법규 준수율이 평균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치 구간인 코오롱 삼거리는 주변에 공사가 집중돼 있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과천시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20여 개 교차로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영상식 시스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스템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 분야를 선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