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 7월 29일부터 제2여객터미널로 에어부산 이전 배치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6-17 11:32:53

기사수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에어부산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에어부산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9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7월 29일부터는 에어부산이 추가돼 총 10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제1여객터미널(T1)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가 운항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픈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이 대폭 확대(2,300만명→5,200만명)된 만큼, 항공사 재배치를 통해 양 터미널(T1, T2) 간 여객수송 분담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맞춰 에어부산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공항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혼잡완화 등 여객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에어부산 이전에 이어 올해 9월 신규취항 예정인 스칸디나비아항공을 제2여객터미널로 배정하는 한편, 기존에 제1여객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일부 항공사도 연내 제2여객터미널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이전에 따른 여객 오도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사는 에어부산과 협력해 ▲예약 고객 대상 안내 문자 메시지 발송 ▲E-티켓 내 안내문구 삽입 등 사전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및 SNS, 여객터미널 내 게시판, 디지털 매체, 안내방송 등 온·오프라인 홍보수단을 적극 활용해 에어부산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 내용을 알리고 출국장에는 안내 인력을 배치해 여객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오는 7월 29일부터 에어부산이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되는 만큼 인천공항 이용시 터미널별 항공사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항공사 이전에 따른 여객 불편이 없도록 이전 작업 및 사전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