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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결제 시장 공략…‘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 본격화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06-18 1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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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pay, 유니온페이·위챗페이 연동해 중국 QR결제 시장 강화…국내 앱 그대로 중국서 결제 가능
  • 상하이 유학생 서포터즈 1기 출범…결제 환경 개선 아이디어·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펼쳐
  • 무비자 확대에 따른 방중 수요 대응…북경 등 타 지역으로 활동 확장 계획

네이버페이(Npay)가 BC카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과 함께 중국 내 QR결제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 18일, Npay는 중국 상하이 유학생으로 구성된 ‘해외 결제 서포터즈’ 1기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지 결제 환경 개선과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8일, Npay는 중국 상하이 유학생으로 구성된 `해외 결제 서포터즈` 1기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지 결제 환경 개선과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Npay는 2023년 9월부터 BC카드, 유니온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QR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 12월부터는 국내 간편결제 최초로 중국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Weixin Pay) 가맹점에서도 Npay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 사용자는 중국 현지에서 따로 환전이나 별도 앱 설치 없이 Npay 앱만으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 같은 서비스 확장은 최근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 이후 방중 수요 급증에 따른 대응이기도 하다. 상하이 문화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하이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20만 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142% 증가했으며, 국가별 방문객 수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Npay와 BC카드는 지난 4월 상하이 현지 유학생으로 구성된 1기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서포터즈는 Npay와 페이북 앱을 활용해 직접 결제 후 체험한 현지 상황을 분석하고, SNS 콘텐츠 제작, 결제 방법 안내 영상, 할인·적립 혜택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진행된 ‘서포터즈 인사이트 브리핑 전달식’에는 박상진 Npay 대표이사, 최원석 BC카드 사장, 왕리신 UPI 총재, 고재신 주상하이총영사관 재경관 등이 참석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서 서포터즈는 중국 내 결제 수단 비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 앱 사용자 시각에서 본 개선 사항과 아이디어를 각 사에 전달했다.

 

차재연 서포터즈 1기 학생은 “환전 없이 다양한 상점에서 곧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낮아 유학생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적립·할인 혜택까지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진 Npay 대표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서 Npay는 중국 등 해외 결제 시장에서도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방중 한국인들이 Npay의 해외 QR결제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현지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중국 내 유일한 한국 결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UPI의 왕리신 총재도 “익숙한 한국 앱으로 중국 내 결제가 가능한 것은 단순한 기술 협력 그 이상”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pay와 BC카드는 하반기 중 북경 등 다른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서포터즈 2기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사용자 피드백을 직접 반영하는 실증적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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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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