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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름철 병해충 확산 막는다…현장 진단키트로 농가 지원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6-24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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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고추, 토마토 등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의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한 영농서비스에 나섰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고추, 토마토 등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의 조기 진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한 영농서비스에 나섰다.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고 바이러스 감염률도 증가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풋마름병 등이 의심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단키트를 통한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2∼3분 내로 신속하게 바이러스 등 병해를 진단할 수 있다.

 

전문 지도사가 농가 현장을 찾아 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방제 방법 등의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고추와 토마토에서 자주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발병 초기 잎의 선단 부위가 연녹색으로 변하다 검은 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이후 잎이 아래로 구부러지면서 시들어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한다.

 

고추 열매에는 둥근 형태의 얼룩덜룩 칼라무늬가 나타나 `칼라병`이라고도 하며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 매개체인 총채벌레, 진딧물 등의 해충을 생육 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원예작물에 바이러스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므로 초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해결 방안 지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작물 바이러스 등 병해충 진단과 방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팀(032-930-41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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