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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학, 교통안전과 만나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7-18 14: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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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지난 7월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센터장 하재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관련 정책 홍보와 학술 교류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체계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자 2023년 ‘모빌리티지원센터’를 신설해, 규제샌드박스 운영, 실증사업 지원, 정책 연구 및 현황 조사 등 관련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인간·기술·사물·사회 간의 이동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문학적 해석과 실천을 모색하는 연구기관으로, 2018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이어 2025년 인문한국3.0(HK3.0) 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학제 간 연구와 교육, 대중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빌리티 정책 홍보 콘텐츠 공동 발굴 △학술대회 특별 세션 운영 △지식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 및 학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정책 전문기관과 인문학 기반 연구기관이 ‘모빌리티’라는 주제를 매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은 정책 홍보에 인문학적 해석과 사회적 맥락을 더할 수 있는 시도로 주목된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정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과 공공 소통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신인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실천적 정책 영역과 인문학적 사유가 만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모빌리티를 단순한 기술이나 교통 수단이 아닌 인간과 사회, 문화를 연결하는 인프라로 바라보는 시각이 공공기관의 정책 소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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