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학과 물놀이를 한자리에서… 국립중앙과학관, ‘과캉스’ 열린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7-28 14:08:21

기사수정
  • 여름방학 맞아 ‘수박밭 수영장’·‘오싹한 인류관’ 등 특별행사 8월 1일부터 개최
  • 타란툴라 특별전, 고양이·강아지 과학 학술대회 등 이색 프로그램도 다채
  • 80주년 맞은 국립중앙과학관 “시원하고 과학적인 여름휴가 선사할 것”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과학관에 풍덩!’ 행사를 개최하고, 물놀이와 과학체험을 결합한 이색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열흘간 여름 특별행사 `과학관에 풍덩!`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열흘간 여름 특별행사 ‘과학관에 풍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전시 관람과 물놀이 체험을 결합한 ‘과캉스(과학관+바캉스)’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과학과 여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유아를 위한 ‘수박밭 수영장’과 공포 추리 체험이 가능한 ‘오싹한 인류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가족캠핑장에는 수박밭을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수영장이 설치된다. [10m x 10m] 규모 수영장 2개와 [5m x 5m] 수영장 1개가 운영되며, 주변에는 오두막 쉼터도 마련된다.

 

수박밭 수영장은 유아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2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수질 관리를 위해 2~3일 간격으로 물을 전량 교체하고 여과기를 상시 가동하며, 안전요원이 상주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자연사관 2층 인류관은 ‘오싹한 인류관’으로 탈바꿈해 공포 분위기의 추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사건의 단서를 따라가며 범인을 추리하는 스토리형 전시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과학관 곳곳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맞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타란툴라를 비롯한 희귀 거미 생태를 전시하는 ‘거믜 특별전’(7.22.~8.31.), ▲전국과학전람회·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을 소개하는 ‘우리가 써가는 과학의 기록’ 전시(8.10.~9.30.), ▲‘댕댕과 함께하는 냥냥이 학술대회’(8.2.~3.) 등 이색 콘텐츠도 마련된다.

 

또한, ‘여름방학 과학캠프’와 ‘여름방학 과학교실’도 각각 과학캠프관과 교육관에서 운영되며, 어린이과학관 2층에서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 프로그램이 수·목·금·토 주 4일, 하루 3회씩 진행된다.

 

권석민 관장은 “올해는 국립중앙과학관 개관 80주년을 맞이한 해로,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준비했다”며 “과학, 추리, 공포가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