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이스토리4’ 듀크카붐 탄생비화, 폭스바겐 열일 이유? ‘비하인드 대공개’
  • 김영찬 기자
  • 등록 2019-06-27 17:44:20

기사수정

우디의 실제 키는 몇일까? 관객 마음을 사로잡은 캐나다 스턴트맨 듀크 카붐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재미와 감동 모두 잡은 완벽한 스토리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토이 스토리 4’(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속 11가지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 우디 실제 키는 38.5㎝, 모자 높이는?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25년간 우리와 함께한 영원한 파트너 우디의 실제 키는 15.18인치로, 약 38.5㎝이다. 


우디의 상징인 카우보이 모자를 쓴 상태에서 우디의 키는 약 40.5㎝다.



# 발 밑을 조심하세요


우디는 영화 초반부 새로운 주인 보니에게 여행 소식을 알리고 방을 나가는 보니 아빠의 발에 밟히고 만다. 


애니메이터들은 발에 밟혀 찌그러진 우디 머리 형태를 구현하는데 무려 3주가 걸렸다고 밝혔다. 



# YES, I CANADA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토이 스토리 4’ 신스틸러이자 자칭 캐나다 최고 스턴트맨,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은 거의 전적으로 캐나다 출신 애니메이터들 손에서 탄생했다. 


재미있는건 듀크 카붐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 역시 캐나다 출신 배우다. 



# 열일한 듀크 카붐


듀크 카붐 외모에서도 제작진의 세심함이 빛난다.


듀크 카붐의 다소 뻣뻣해 보이는 등과 굽은 다리는 연기 도중 많은 충돌을 겪은 액션 배우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즉 듀크 카붐의 외모는 자칭 ‘캐나다 최고 스턴트맨’인 듀크 카붐이 열심히 활약한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 보핍을 위해 뭉친 ‘팀 보’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토이 스토리 4’로 다시 돌아온 보핍을 위해 애니메이터, 스토리 아티스트, 모델러, 그리고 보핍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 파츠까지 뭉쳐 ‘팀 보’를 결성했다. 


그들은 보핍의 새로운 스타일과 숨겨진 이야기를 비롯해 배경 상황, 캐릭터의 변화, 전체적인 디자인 등 보핍의 모든 것을 함께 고민하고 감독했다. 



# 보핍의 만능 지팡이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때로는 우디를 끌어당기고 개비개비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보핍의 만능 지팡이에도 비하인드가 있다. 


제작자들은 이 지팡이의 다양한 쓰임새를 찾기 위해 무용수, 체조 선수, 무술가, 창던지기 등 많은 영상을 참고했다. 


‘토이 스토리 4’ 스태프들은 보핍의 지팡이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마치 몸의 연장선과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 픽사를 뒤덮은 포키 군대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토이 스토리’ 시리즈 최초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애니메이터들은 다양한 공작 재료와 주방기구들을 활용해 각자의 포키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수많은 포키들은 여전히 픽사 애니메이터들 책상 곳곳에서 지내고 있다. 



#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장면  


‘토이 스토리 4’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장면 주인공은 다름아닌 제시다. 


포키를 찾아 떠난 뒤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우디와 버즈를 위해 캠핑카 출발을 지연시키려는 제시가 못으로 타이어를 터뜨리는 장면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 



# 미키 마우스를 향한 오마주 


골동품 상점에서 사람 눈에 띌 위험에 처한 우디는 마침 근처에 있던 오래된 전화기 부속 인형인 척 위장해서 위기를 벗어난다. 


이 때 우디 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미키 마우스 특유의 포즈다. 


이 장면은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 미키 마우스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장면이다. 



# 25년 간 이어진 픽사 최장 시리즈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잘 알려져있듯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픽사 최장 시리즈다. 무려 25년간 이어졌다.


‘토이 스토리’가 처음 개봉한 1995년 당시, ‘토이 스토리 4’ 조시 쿨리 감독과 각본을 맡은 스테파니 폴섬 모두 십대였다. 



# 장난감들의 실감나는 여행을 위한 폭스바겐 실험


영화 ‘토이 스토리 4’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토이 스토리 4’에서 우디와 장난감 친구들은 보니 가족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토이 스토리 4’ 스태프들은 캠핑카가 들썩일 때 차에 탄 장난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내기 위해 실제로 폭스바겐 버스에 장난감들을 실어 픽사 캠퍼스를 돌아다녔다. 


핸드헬드 촬영 및 삼각대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해 카메라를 곳곳에 세팅, 장난감들 움직임을 포착한 ‘토이 스토리 4’ 스태프들은 카메라 모션을 분석해내 장난감 친구들의 여행을 보다 실감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토이 스토리 4’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