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환경과학원-한양대, VR로 `무공해차 환경인증 전문가` 양성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5-08-03 19:00:11

기사수정
  • 가상현실(VR) 활용해 전기·수소차 환경인증평가 실무 교육 진행
  • 취업 역량 강화 목적,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수료증 발급 기회도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8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무공해차 관련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 교육을 제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총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 교육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양대학교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교육은 수소 전기자동차 개론, 배터리 기술 동향 등 이론 강의와 함께 VR 기술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VR 기기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전기모터 등 전기차 부품의 분해·조립을 경험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 시험 등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인 TUV 라인란드에서 실시하는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Level 2)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에는 공공기관과 산·학계 현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들은 무공해차 관련 업무와 기관의 인재상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은 VR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이고 개선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