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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자유여행객` 잡아라…경기도, `3.3.5.5` 전략 추진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08-05 0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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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한 개별관광객 증가 추세 대응…경기도 방문율 30% 목표
  • 셔틀 확충, 경기투어패스 개발 등 4개 전략 18개 정책과제 수립
  •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의 연계성 강화, 수도권 초광역 관광 협의체 구성

경기도가 단체 패키지 여행객이 아닌 개별 자유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를 담은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경기도가 단체 패키지 여행객이 아닌 개별 자유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를 담은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방한 외래관광객 중 개별 여행객 비율은 2019년 77.1%에서 2024년 80.5%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경기도를 방문한 외래관광객 비율은 14.9%에서 약 10% 수준으로 떨어져 전략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관련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해 `경기도 개별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전략은 외부 용역이 아닌 자체 정책과제로 추진된 경기도의 첫 번째 개별자유여행객 유치 전략이다.

 

`3.3.5.5`는 2027년까지 ▲경기도 방문 비율 10% → 30% ▲ 평균 체류일 2.13일 → 3일 ▲개별자유여행객 1인당 지출액 35만 원 → 50만 원 ▲개별자유여행객 재방문율 34% → 50%를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담고 있다.

 

대응 전략은 접근성,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관광 거버넌스 등 4개 추진 전략과 18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셔틀과 당일투어를 확충하고, `경기관광 안내센터`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으로는 `경기투어패스` 개발, DMZ 관광 활성화, 경기 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포함했다.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경기도 글로벌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온라인 채널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시군, 경기관광공사 및 관광업계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서울·인천과 함께하는 수도권 초광역 관광 협의체 구성도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2026년부터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부터 신규 사업으로 편성하고, 외래관광객 숙박 문제 해소와 관련한 규제 완화 및 정책 개선 방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FIT 친화적 환경을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외래관광객들이 자연경관, 역사유적, 도시문화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전략은 지난달 15일 열린 2025년 제1회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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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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