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서 단기 해외어학연수 마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8-08 11:30:27

기사수정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하계 단기 해외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하계 단기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과 점검을 위한 언어권별 단기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하계 일본 단기 해외어학연수는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장 윤호숙 교수의 인솔 하에 ‘일본어, 일본 문화 특별 연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15명이 참여해 강도 높은 어학 수업과 문화 체험, 히로시마대학 유학 상담 및 진로 지도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단기 해외어학연수는 사이버한국외대가 매년 하계 및 동계 방학 기간에 운영해 온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가 커, 여러 차례 참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연수에는 과거 단기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했던 어머니 김둘(일본어학부 06학번) 졸업생에 이어 모자 관계의 이기문(일본어학부 24학번) 재학생이 참여하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사연들도 눈길을 끌었다.

 

연수단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일본 문학, 건축, 애니메이션, 수공예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히로시마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연수 튜터로 나서 일본 전통놀이인 ‘켄다마’를 직접 소개하며 교류를 이끌었고, 원폭기념관과 세계문화유산인 미야지마(宮島),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를 방문하고 마츠다 자동차 회사와 사케 양조장을 견학하는 등의 교외 활동도 진행했다.

 

연수 기간 중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음식을 직접 준비해 히로시마대학교의 교수진 및 튜터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양국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박선영(23학번, 일본어학부 학생대표) 학생은 “이번 단기 해외어학연수는 양교 학생들이 언어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귀국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교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호숙 학부장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일본어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일본의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비즈니스 트랙, 통번역 트랙, 대학원 트랙, 일본 유학 트랙으로 세분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일본어 번역사 자격증 및 일본어 지도사 수료증, 일본 취업 마스터 수료증 등의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일본의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해외 문화 탐방과 다양한 교내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일본 명문대학에서의 수학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8월 18일(월)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