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치매 전방위 정책으로 `치매안심도시` 선도한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8-21 11:06:21

기사수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국을 선도하는 치매 통합 관리 정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안심도시 관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구, 치매 전방위 정책으로 `치매안심도시` 선도한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인식과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17개 동이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관내 21개 전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기 위해서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업들을 중점 추진 중이다.

 

먼저, 올해 9월 5일까지 관내 21개 동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기억력 검사`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적인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치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관리를 지원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관내 115개 전체 경로당에서도 매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신청 경로당에는 주 4회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2023년도에 전국 최초로 치매 예방 야외 놀이형 인지프로그램인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성과로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관악구가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관악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자조모임 `더봄`은 문예활동을 통해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고, `늘봄`은 뜨개질을 통해 활동성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운동, 음악, 미술, 숲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여가·건강·요양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개관한 `관악어르신행복센터·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는 2027년 준공 예정인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에는 치매 전담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요양원이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들을 쉽게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누구나 안심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도시를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윤철 부총리 “청년은 경제정책 공동 설계자”…2030청년자문단 4기 출범 구윤철 부총리가 2030청년자문단과 만나 AI 시대 미래사회 변화와 청년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30청년자문단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다(Pioneer the future)’ 행사를 열고 AI 시대 미래사회 변화와 대응 방향에 대해 청...
  2. “초고액 자산가 5명 중 1명은 외국 출생”…부의 글로벌 이동 가속 전 세계 초고액 자산가(UHNW) 5명 중 1명이 외국 출생인 것으로 나타나며 초부유층의 글로벌 이동성이 새로운 부 창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Altrata는 투자이민 컨설팅 기업 Arton Capital의 후원으로 발간한 ‘글로벌 시민: 기업가정신, 이동성, 그리고 초고액 자산가(Global Citizens: Entrepreneurship, Mobility and the Ultra Wealthy)’ 보...
  3. 삼성전자 ‘2026 호주 테크 세미나’ 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TV 신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
  4. KT, AI 교육 실습 도구 `AIDU` PC용 앱 무상 배포 KT(대표이사 박윤영)가 인공지능(AI) 교육 실습 도구 `AIDU`의 설치형 애플리케이션(앱)을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AIDU`는 코딩이 익숙하지 않은 비전공자를 위한 AI 실습 도구로, KT가 사무직 직원의 AI 교육을 위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별도의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학습·평가까지 AI 모델링..
  5. 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2.89%…전월 대비 0.08%p 상승 2026년 4월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가 2.89%로 상승하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3시 ‘2026년 4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는 2.8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같은 기간 잔액기준 COFIX는 2.87%로 0.02%포인트 상승했고, 신 잔액기준 C...
  6. 4월 ICT 수출 427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증가율 기록 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42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증가율과 사상 최대 수준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2026년 4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ICT 수출이 427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수출 증가율이자 사상 두 번째로 ..
  7.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시 ‘유스데이’ 가족축제 ‘5월 5락실’ 운영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 청소년 정책사업인 ‘서울시 유스데이’ 청소년 플레이그라운드 가족축제 ‘5월 5락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과 보호자 약 1200명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