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청년 공감 정책으로 청년의 꿈 '응원'
  • 이영선 기자
  • 등록 2019-07-02 15:57:32

기사수정

광명시는 지난 6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숙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청년토론회, 청년포럼,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청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대폭 반영해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면접정장무료대여사업,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 청년 푸드트럭 운영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청년 정책 참여제도 마련-청년위원회 구성


광명시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지난 4월 기초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구성했다.


3월 26일에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업가, 청년활동가, 예술가, 다문화,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 30명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청년지원․청년안정 3개 분과로 구성, 청년기본계획수립, 청년욕구조사, 청년공모사업, 청년센터설립, 청년문화예술, 청년주택, 청년창업, 청년 건강 등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논의한다.

 

■ 청년 일자리 창출-청년 푸드트럭 운영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 및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청년창업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청년푸드트럭은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 앞과 라스코 전시관 후문 앞쪽에 10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3대,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2대 등 모두 15대를 운영한다.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6월부터 10월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성수기인 7·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과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은 개장기간에 맞춰 6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 청년 기본 생활 보장-청년 기본소득 지급


시는 청년기본소득으로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분기별로 신청대상(94~95년 생년월)을 확인 후 신청하면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년기본소득 2분기 지급일자는 7월 20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청년 취업지원-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시는 지난 3월부터 면접을 앞두고 있는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18세~34세 취업준비생,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정장세트(자켓, 치마, 바지, 셔츠, 블라우스)는 기본이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대여업체에서는 방문한 이용자의 신체사이즈를 측정한 후 취업처와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 색상, 디자인 컨설팅을 함께 해준다. 바지 길이 등의 수선서비스도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25일 시작한 청년면접정장무료대여 사업 이용 건수는 201건으로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청년 활동 지원-청년동 사업,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광명시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여가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동’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스터디룸 △세미나룸 △심리상담 공간 △여가 및 휴식공간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지하철역(광명역, 철산역) 인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청년동’을 조성하여 청년이 활동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3인 이상 만18세~34세 청년(팀당 50%이상 광명시 거주자)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선정하여, 팀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7월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8월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년 생각 펼침은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커뮤니티 형성과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활동비 외에도 멘토 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시 정책과 연계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청년정책부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 9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여의도공원에서 있다. 시는 청년친화도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청년다운 생각으로 청년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의 문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시에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 공감 정책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