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화군, DMZ 평화의 길 가을 운영 시작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09-01 14:44:48

기사수정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DMZ 평화의 길 가을 운영 시작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을 따라 조성된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생태ㆍ문화ㆍ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는 참가자 만족도 95.6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 관광 성수기에 맞춰 더 많은 방문객이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의 도보 구간을 포함해 62㎞의 여정을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철 아름다운 강화의 풍경과 어우러져 참가자들이 평화와 자연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주 4일(목·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평화의 길 누리집 또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지역 특산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또한, 강화군은 `DMZ 평화의 길`에 대한 관심을 더욱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스탬프투어는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받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투어의 코스는 갑곶돈대, 연미정, 고려천도공원,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함상공원, DMZ 강화쉼터 등 7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구간 완주 인증 시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DMZ 평화의 길 강화쉼터(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1)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는 체험의 장"이라며, "하반기 운영 재개를 계기로 강화가 평화관광의 중심지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미애 경기도지사, 도 재정난 공개 선언... 간부 재정교육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의 심각한 재정난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간부 재정교육과 재정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9월 월간회의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정 현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
  2.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생 예산 살리기 및 지방재정 혁신 강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응급실 환자에 비유하며 중단 위기의 민생 사업을 정상화하고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 지사는 취임 후 마주한 9개월짜리 시한부 예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추 지사...
  3. 남동구, 신규·승진자부터 부패 취약 분야까지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승진 공무원과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뤄졌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함께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4. 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
  5. 수은,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
  6. 수은, 정부 에너지 비상대책 발맞춰 정유 2사 `원유자금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의 기간과 비용까지 늘면서 수급 불안이 커졌다.그 여파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수은이 긴급 지원에 나선 ...
  7.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채권의 발행부터 등록,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상에서 직접 처리하는 순수 디지털 형태의 채권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