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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주년 토크 콘서트 '광명, 안부를 묻다' 성료
  • 이영선 기자
  • 등록 2019-07-04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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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시장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게”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에서 사회자인 노정열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광명시는 2일 시민회관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변화와 광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토크 콘서트에 앞서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6월 2주간 학교,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 시설 등에 ‘시민의견 수렴 소망게시판’을 설치하여 1,021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콘서트는 광명시 공무원 열광밴드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21개의 의견 중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빨리 해결되기 원하는 주차문제, 대중교통, 구로 차량기지 이전 등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 외에도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있었다.


특히 사전에 시민들이 작성한 1,021개의 메모지로 꾸며진 이색적인 무대배경이 눈길을 끌었으며 박 시장의 솔직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적인 주차문제에 대해 “광명 시민운동장과 광명동초등학교, 광명 뉴타운 4구역 공원 지하에 8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GM타워 사업도 원활히 추진하여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시장은 구로 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해서는 “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오게 되면 더 이상 광명의 발전은 어렵게 된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결혼, 육아, 창업, 전입 1년차가 되는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1년차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고충, 육아 1년차 아빠가 필요로 하는 육아 지원정책, 창업 1년차가 말하는 제품 홍보, 판로 확보를 위한 청년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박 시장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GM타워, 첨단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야간진료를 원하는 맞벌이 가정의 아빠에게 “병원 종사자들이 야간진료를 기피해 당장 실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진료시간 연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광명시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해줘서 마음 놓고 아이를 보내고 농사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민선7기 지난 1년간 시정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광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며 “시민이 원하는 모든 사항을 한꺼번에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 어려운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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