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패션허브 ‘2025 서울패션페스타’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9-15 12:01:42

기사수정
  • 9월 19일~21일 DDP서 K-패션 브랜드 100개 사 참여
  • 슬로건 ‘FEEL IT, WEAR IT’… 판매·이벤트 한자리
  • 라이브커머스로 국내외 동시 연결… K-패션 글로벌 확장 본격화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와 미래로 일대에서 ‘2025 서울패션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 서울패션페스타` 포스터

이번 행사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이 소비자 앞에 직접 나서서 제품을 판매하는 첫 공식 행사로,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고 K-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협회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서울패션허브가 발굴·지원한 동대문 도매상인 브랜드 50개 사와 서울패션허브 및 하이서울쇼룸의 지원을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50개 사 등 총 100개 K-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허브가 육성해 온 브랜드들이 소비자 앞에 직접 나서서 판매와 홍보를 펼치는 첫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패션허브는 올해 도매상인에게는 브랜딩 컨설팅, 룩북·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교육, 판로 지원 등을, 디자이너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브랜드 성장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 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열린 B2B 수주전시회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아 총 13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9억8000만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서울패션페스타의 슬로건은 ‘FEEL IT, WEAR IT’으로,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소비자가 현장에서 다양한 K-패션을 직접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네컷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K-패션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동시에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소비자와도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패션페스타는 단순한 소비 행사가 아니라 허브가 직접 지원해 온 브랜드들이 성과를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이 K-패션 도메스틱 브랜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