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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09-24 1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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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적 진단 기술 및 의료기기 개발한 공학-의학 공동 연구 성과 공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지난 19일 관악캠퍼스 공대 대형강의동 43동에서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의과대학과 함께 지난 19일 관악캠퍼스 공대 대형강의동 43동에서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에서 열한 번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왼쪽에서 열두 번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은 학장

이번 행사는 공대-의대 학제 간 융합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혁신적 미래 의료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두 대학 사이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존의 독립적 연구가 이루지 못했던 획기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2025년의 신규 연구 과제로는 △항생제 내성 병원균의 생체분자 상분리 기능성 연구(공대 기계공학부 신용대 교수, 의대 미생물학교실 염진기 교수)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착용형 고관절 로봇 보조 및 개인화 보조 전략의 유효성 평가(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진수 교수, 의대 재활의학교실 정선근 교수) △기계 학습을 활용한 미숙아 조기 폐동맥고혈압 발생 예측 모델 개발(공대 전기정보공학부 도재영 교수, 의대 소아과학교실 김한석 교수) △신생아 중환자실 적용을 위한 신생아 괴사성 장염 조기 예측 및 신속 진단용 휴대형 바이오센서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김영은 교수, 공대 소아과학교실 김이경 교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형 자가전개 뇌표면 디바이스 및 고주파 신호복원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강승균 교수, 의대 의공학교실 강홍기 교수) △CD59×HER2 비대칭 이중항체에 의한 보체 활성화 및 면역원성 세포사멸 기반 불응성 고형암 면역치료제 개발(공대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의대 약리학교실 이창한 교수)이 선정됐다.

 

이어서 지난 2024년에 학제간 연구가 수행된 △마스크형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추적 기술 기초연구(공대 기계공학부 고승환 교수, 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박무균 교수) △구급이송침상 공기기류조절 시스템 개발 및 감염제어 효과 평가(공대 건축학과 여명석 교수, 의대 응급의학교실 신상도 교수) △안구 삽입 후 섬유화를 일으키지 않는 생체적합성 고분자 기반 초미세 스텐스 개발(공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의대 안과학교실 김태우 교수) △뇌졸중 환자의 상지재활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효과 분석: 인공근육 기반 글러브 타입의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및 뇌파 기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활용 재활 시스템(공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 의대 재활의학교실 백남종 교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형 자가전개 뇌표면 디바이스 및 고주파 신호복원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강승균 교수, 의대 의공학교실 강홍기 교수) △우주미세중력 모사 환경에서 치매치료 패러다임 융합연구(공대 항공우주공학과 박형준 교수, 의대 생리학교실 전양숙 교수) 등 6개 과제에 대한 결과 발표와 상호 토론이 진행됐다.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공학과 의학이 만나 세계적 수준의 융합연구 허브를 구축하고 새로운 연구 영역을 창출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특정 분야의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과 AI 역량을 겸비한 ‘양손 인재’와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융합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는 앞으로도 초학제적 융복합 연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과대학 김정은 학장은 “올해 19주년을 맞은 공대-의대 융복합 연구 사업이 새로운 의학적 발견과 공학적 혁신을 이끌어내며 미래 융합 연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이 도전적 시도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대는 융합 연구를 넘어, 의대생과 공대생이 학부 단계에서부터 함께 배우는 융합 교육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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