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김포공항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9-26 16:12:21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30일 오후 2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강서구, 김포공항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 사고 중 활주로 이탈이 10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인한 활주로 이탈 및 항공기 추돌 상황을 가정해, 상시 재난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는 항공기 사고 대응을 주제로 한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한국공항공사,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21개 기관 및 민간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다.

 

사고접수 후 실제 인명구조 활동, 항공기 화재 진압,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훈련한다.

 

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실전 사용이 가능한 드론 1대, 소방용 로봇개 2대와 대형 크레인 장비가 동원돼 훈련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강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공항공사 상황실에서는 기관장이 주재하는 `토론훈련`이 실시된다.

 

토론훈련은 유튜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현장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고, 상황 대응 과정을 점검한다. 특히, `구청 상황실-한국공항공사 상황실-김포공항 현장`을 3원으로 화상 연결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며 조직적인 상황 관리가 이뤄진다.

 

한편, 구는 지난해 안전한국훈련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0여 개 기관이 자체 훈련에 앞서 강서구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인 만큼 주민 및 관계기관들과 함께 더 세심하게 준비해 훈련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강서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