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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 공개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10-10 14: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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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다스, 2026 FIFA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의 색과 상징을 담은 디자인 선보여
  • 혁신적인 아디다스 커넥티드 볼 테크놀로지 탑재… 정확하고 신속한 경기 판정 지원
  • 오는 10월 12일, 세빛둥둥섬에서 트리온다 공개 기념 ‘SOAP BALL’ 이벤트 개최… 다가올 월드컵에 대한 열기 고조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를 공개하며, 세계 최대 축구 대회인 월드컵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아디다스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를 공개했다(사진 제공=아디다스코리아)

‘세 개(Tri)’의 ‘파도(Onda)’라는 뜻의 트리온다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빨강, 파랑, 초록의 국가 색상이 중앙 삼각형으로 이어져 세 나라가 하나 되는 최초의 월드컵을 의미하며, 미국의 별, 캐나다의 단풍잎, 멕시코의 독수리 등 개최국의 대표 아이콘을 굵직한 그래픽과 엠보싱 기법으로 강렬하게 반영했다. 공 표면에는 은은한 양각 처리로 섬세한 질감을 더하고, FIFA 월드컵 트로피의 금빛 장식을 입혀 챔피언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성능 면에서 트리온다는 새로운 4패널 구조를 적용해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깊게 설계된 심(seam)과 패널에 새겨진 디테일한 라인은 공기 저항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표면에 양각으로 새겨진 아이콘은 습한 환경에서도 드리블과 슈팅 시 뛰어난 그립감을 보장한다.

 

이번 ‘트리온다’가 기존의 공인구와 가장 차별점을 가지는 부분은 새롭게 진화한 아디다스 커넥티드 볼 테크놀로지다. 기존 중앙에 고정되던 500Hz IMU 모션 센서 칩이 4개의 패널 중 하나의 특수 제작 레이어에 내장되며, 다른 3개 패널에는 균형추를 더해 안정성을 유지한다.

 

모션 센서는 공의 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VAR 시스템에 전송해 선수 위치와 AI 분석을 결합함으로써 오프사이드와 같은 주요 판정을 한층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돕는다. 선수의 터치 상황까지 세밀하게 기록해 핸드볼 여부 등 판정 논란 상황에서도 도움을 준다.

 

아디다스 풋볼 카테고리의 GM 샘 핸디(Sam Handy)는 “트리온다는 양각 질감, 레이어드 그래픽, 대담한 색감 등 모든 디테일이 의미를 가진 공”이라며 “지금까지 제작한 월드컵 공 중 가장 시각적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이며, 손에 쥐는 순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디다스 풋볼 카테고리 디렉터 솔렌 스토에르만(Solene Stoermann) 역시 “전 세계에 기쁨을 선사하는 월드컵이자 세 나라가 함께하는 최초의 월드컵을 위한 특별한 공을 만들고자 했다”며 “트리온다는 뒷마당에서든 월드컵 무대에서든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공으로 내년 여름, 전 세계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세계 무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디다스는 트리온다의 국내 공개를 기념해 오는 10월 12일(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SOAP BALL’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강 위에 전시되는 대형 트리온다, 역대 월드컵 공인구 전시, 아디클럽 멤버 대상의 트리온다 미니 볼 뽑기 게임, 아디다스 풋볼 저지 착용 고객 대상의 특별 기프트, 트리온다를 직접 트래핑해보는 ‘FIRST TOUCH’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DJ들이 선보이는 월드컵 무드의 음악이 더해져 다가올 월드컵의 열기와 축제 분위기를 한발 앞서 전할 예정이다.

 

트리온다는 이달 4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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