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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이재명 정부, 충남 공약 조기이행해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제2서해대교 반영 촉구”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5-10-14 0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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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정부 3년간 충청 공약 외면… 도민 분노 반면교사 삼아야”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제2서해대교 등 7대 충남 공약 조기 추진 주문
  • “국토부, 5차 국가철도망계획·국비 추진 방식으로 반영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국토교통위원회)이 13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충남 지역 핵심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제2서해대교 건설 등 충남 숙원사업을 조기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 국토교통위원회)

문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충청의 아들을 자처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충청권 공약 이행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었다”며 “충남도민의 윤석열 정부 무책임에 대한 분노, 그리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만큼, 이재명 정부는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숙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대선 공약에 포함된 충남 7대 과제 중 교통 인프라 확충과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핵심으로 꼽으며, 특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문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청과 경북을 잇는 국가기간 노선으로, 여야 의원들이 특별법을 공동 발의하고 지자체가 협력할 만큼 공감대가 형성된 사업”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지역 간 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반드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문 의원은 “현재 서해대교의 하루 통행량은 9만 대를 넘어 사실상 포화 상태”라며 “교통량 분산과 물류 효율성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충남도가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제2서해대교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비를 투입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국토부가 추진 방안을 검토해 의원실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문 의원은 같은 자리에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이재명 정부의 산재예방 핵심 과제인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필요성과, 공공주도 주택정책 강화를 위한 LH 인력 보강 방안을 함께 질의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문 의원은 “충남은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자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공약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충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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