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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 닌빈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
  • 박정현 기자
  • 등록 2025-10-15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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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친선의원연맹(회장 김성수, 안양1) 대표단은 지난 14일 닌빈성 인민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베트남 닌빈성 방문 (제공=경기도의회)

 

이번 방문은 2017년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가 체결한 친선교류 합의 이후, 올해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의 첫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자동차 산업, 관광개발, 농업 분야 교류 등 양 지역의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레 꾸옥 찐(Le Quoc Chinh) 닌빈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 지원과 제도적 협력 요청 ▲현대자동차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술 협력 ▲경제·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레 꾸옥 찐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경기도의회의 닌민성 인민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제, 기술, 관광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회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레 꾸옥 찐 의장님과 인민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닌빈성과 산업·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특히 닌빈성이 자동차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의 협력 여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공식 회담에 참석한 의원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이석균 부회장(남양주1, 기재위)은 “하남·남딘·닌빈 통합 이후 새로운 MOU 체결을 통해 교류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의회 간 상호 방문과 정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방성환 의원(성남5, 농정위)은 “경기도 농정해양 분야의 농촌 일자리 창출과 기계화 협력이 필요하다”며 “농업 기술과 현장 사례를 공유해 실질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의왕2, 건교위)은 “대한민국의 교통·도시 인프라 정책이 닌빈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 AI, 관광 콘텐츠, 홍보 등 현장 중심 교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오수 의원(수원9, 농정위)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작물 변화와 농업 인력 확보가 양 지역의 공통 과제”라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등 농업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양주1, 건교위)은 “닌빈성 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이 궁금하다”며, “양 지역이 인프라 개발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의정부4, 문체위)은 “닌빈은 합리적인 비용과 낮은 교통혼잡으로 관광 경쟁력이 높다”며, “고급 리조트 등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방문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대표단은 닌빈성 인민의회 방문 외에도 ▲KOTRA 하노이 무역관 ▲닌빈성 투자촉진 및 기업발전 지원센터 ▲현대자동차·탄꽁그룹 합작법인 공장 ▲하남성 선어번 신도시 개발지구 등을 방문하고, 경제·산업·도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에는 도의회 닌빈성 친선연맹 회장인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1)을 비롯해 부회장인 이석균 의원(국민의힘/남양주1), 방성환(국민의힘/성남5), 장대석(더불어민주당/시흥2), 한원찬(국민의힘/수원6), 서성란(국민의힘/의왕2), 유종상(더불어민주당/광명3), 이오수(국민의힘/수원9), 이영주(국민의힘/양주1),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유호준(더불어민주당/남양주6)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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