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동혁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테러’… 시장 배신한 대가, 정권 몰락으로 돌아올 것”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5-10-20 16:27:32

기사수정
  • “문재인 정권의 흑역사 답습… 민간 공급 가로막는 반시장적 정책은 실패할 것”
  • “민중기 특검, 정권 향한 ‘자폭 테러’… 특검 해체하고 특검에 대한 특검 실시해야”
  • “이재명 대통령, 주식시장 언급하며 ‘패가망신’ 말했지만 개미들 피눈물 내는 정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온 국민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 한마디로 부동산 테러”라고 규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장 대표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갈라치는 정책, 민간 공급을 가로막는 반시장적 대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대책은 문재인 정권의 흑역사를 그대로 따라가며 대실패를 예고하고 있다”며 “결국 남은 것은 세금 폭탄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몰락은 부동산 세금 폭탄에서 시작됐다. 이재명 정권이 그 길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결과는 뻔하다”며 “시장과 국민을 배신한 대가는 정권의 몰락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586 정권의 사회주의 경제 실험은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결국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제발 냉장고가 아니라 부동산을 부탁한다”고 비꼬았다.

 

장 대표는 또 민중기 특별검사를 겨냥해 “민중기 특검이 이재명 정권을 향해 자폭 테러를 했다”며 “정권의 몰락을 막으려면 민중기 특검을 즉각 해체하고, 민중기 특검에 대한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설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경찰청장 행세까지 하고 있다”며 “이 정도의 뻔뻔함은 전과 22범의 범죄 정권이 아니면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면 패가망신한다고 큰소리친 사람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그런데 지금 민중기 특검은 개미들의 피눈물을 빨아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 더러운 손으로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것은 가면극에 불과하다”며 “민중기 특검은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지금 있어야 할 자리는 수사실이 아니라 피의자석”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냉장고에 시래기 피자 말고, 염치 좀 넣어둡시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조롱하는 표현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