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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맑은학교 만들기’ 5차년도 참여 학교 모집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5-10-21 1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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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재단-한화-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맑은학교 만들기’ 5차년도 개시
  • 지난 4년간 21개 학교·1만5000명 학생 지원… 올해는 환경·돌봄 통합 모델로 진화
  • 전국 6개 초등학교 선정, ‘맑은봄,터’·태양광 설비·환경교육까지 완성형 지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 ‘맑은학교 만들기’ 5차년도 대상 학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재단-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5차년도 모집 포스터

‘맑은학교 만들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학습·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환경재단과 한화는 지난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약 1만5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인프라와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의 돌봄 확대 기조를 반영해 환경과 돌봄이 결합된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한다.

 

올해 선정될 학교에는 배움과 돌봄을 아우르는 건강한 돌봄 교실 ‘맑은봄,터’가 조성된다. 벽면녹화와 창문형 환기시스템 등 공기질 개선 설비가 설치되고, 학교별 특성에 맞춘 놀이·학습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학교 전력을 충당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발전설비를 새롭게 구축하며, 기존 설비는 패널·인버터 교체와 청소 등 성능 개선을 통해 효율을 높인다.

 

이번 5차년도 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대표 1개교를 선정해 학생·교사·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간 설계 워크숍을 운영한다. 학교 구성원이 직접 구상과 설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친환경 가치와 기후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환경교육도 한층 확대된다.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회차를 늘리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지도안을 보급해 학습 효과와 환경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전국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맑은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완성형 지원사업”이라며 “5차년도에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친환경 가치를 폭넓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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