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물청소 전담반 ‘청결 수비대’ 본격 운영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10-22 09:50:01

기사수정
  • 도심 곳곳 찌든 때·악취 제거로 도시 미관 개선
  • 지하철역·시장 주변 집중 세척, 시민 불편 최소화
  • 내년부터 주요 지역 축제 현장서도 활동 확대

영등포구가 도심 청결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청소 전담반 ‘출동! 영등포 청결 수(水)비대’를 운영한다.

 

`영등포 청결 수(水)비대` 활동 모습.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도심 곳곳의 찌든 때와 악취를 제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출동! 영등포 청결 수비대’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청결 수비대’는 물청소를 전담하는 특별 청소반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환경 공무관 2인 1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초고압 세척기를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의 찌든 때를 제거하고, 은행나무 열매와 조류 분변 등 악취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을 집중 청소한다.

 

운영 기간은 동절기를 제외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평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활동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영등포구 내 쓰레기수거장(클린하우스) 41개소를 일주일 단위로 순환 관리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 청결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구의 새로운 시도로, 지난 7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체계를 보완했다.

 

이후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세계 불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 현장에서도 활약했다. 구는 향후 영등포 봄꽃축제, 선유도원 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에서도 청결 수비대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시범 운영 당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사업이 영등포의 도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좋은 시도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