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강서구, 진로체험 행사에 학생·학부모 6,500명 참여…체험 부스 148개 운영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10-24 11:34:51

기사수정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 강서구, 진로체험 행사에 학생 · 학부모 6,500명 참여...체험 부스 148개 운영

구는 오는 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방화근린공원(금낭화로178)에서 `제12회 드림JOB 및 제8회 학부모 진로JOB`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함께 가는 미래`를 주제로, 올바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48개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

 

첫째 날은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되며, 둘째 날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각 행사는 방화근린공원 다목적공원에서 색소폰 및 가곡 연주와 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통해 미래의 나에게 `꿈엽서`를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1년 뒤에 과거에 보낸 엽서를 받아보고 한 단계 성장한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오후 2시까지 본격적으로 체험 부스를 순회한다. 부스는 ▲AI·환경 ▲창작·배움 ▲세계문화 ▲우리의 가치 존 등 총 4개 영역으로 나뉘며,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1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먼저, `AI·환경 존`에서는 드론 장비, 인공지능 로봇견, 3D 체형검진 등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을 폭넓게 탐색할 수 있다.

 

`창작·배움 존`에서는 가죽·유리 공예, 사회복지사, 항공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다.

 

`세계문화 존`은 일본, 베트남, 아프리카 등 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의 가치 존`에선 개인과 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운다. 침묵의 안대 기차, 휠체어 미션 등 체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가치를 알린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비전을 세워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강서구청지점에서 협찬금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지원금은 행사 운영과 체험 부스 설치 등에 사용돼 학생들이 보다 풍성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진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