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의 현장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10-28 10:20:08

기사수정
  • GTX-A 개통 효과부터 AI 기술 접목까지
  • 국내외 전문가들 29일 일산 킨텍스서 정책·기술 공유

국내외 대중교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중교통의 미래를 논의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10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Transforming Tomorrow: Public Transports as the Catalyst for Change)"를 주제로 대중교통 속도의 혁명, 인공지능과 대중교통, 대중교통 요금정책과 기술 혁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를 통해 한-영 2개국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개회사와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의 환영사,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미쉘 포유로우 Jarrett Walker+ Associates 공동대표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각각 `누구나 쉽게 이동하고, 더 많은 기회를 여는 대중교통망의 재설계`와 `AI와 교통혁신 시대의 교통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 `대중교통 속도의 혁명`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개통이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이백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GTX-A 개통영향분석을 발표하고, 후미타카 쿠라우치 일본 기후대학교 교수는 대중교통 승객 혼잡도, 속도, 서비스 수준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전략을 소개한다. 미 디아오 중국 퉁지대학교 교수는 속도가 유발한 도시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 `인공지능과 대중교통`에서는 AI 기술이 대중교통 서비스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논의한다.

 

디미트리스 밀라키스 독일항공우주센터 교통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대중교통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마르셀로 H. 앙 주니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는 자율주행차와 대중교통의 미래를 전망한다.

 

김진희 연세대학교 교수는 AI로 혁신하는 대중교통에 대해 발표하며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 `대중교통 요금정책과 기술 혁신`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요금체계와 결제 시스템을 공유한다.

 

토시유키 야마모토 나고야 대학교 교수가 일본의 통근자 요금체계와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소개하고, 지앙핑 주 홍콩대학교 교수는 대중교통 요금의 다차원적 함의를 발표한다.

 

유주연 티머니 해외마케팅팀 팀장은 태그리스 요금 결제 시스템을 소개한다. 각 세션은 세 개의 강연과 강연자들 간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왔다.

 

올해는 대한교통학회가 세 번째로 주관한다. 포럼에는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교통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이번 포럼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대중교통서비스를 통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첨단 대중교통 기술과 서비스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아시아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