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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본 하치오지시 공식 방문… 정책 교류 및 관광협력 강화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10-29 2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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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하치오지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시, 일본 하치오지시 공식 방문... 정책 교류 및 관광협력 강화

이번 방문은 하치오지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2026년 우호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행정ㆍ정책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흥시 대표단은 김재성 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한 8명으로 구성됐으며, 28일 오전 하치오지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교육ㆍ청소년ㆍ문화 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는 2026년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 하치오지시의 공식 방문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교류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하치오지시의 대표 관광지인 다카오산과 `다카오 599박물관`을 방문하고, `관광 명소화 정책`을 주제로 한 정책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치오지시는 자연ㆍ문화ㆍ산업이 연계된 관광자원 개발 사례로, 다카오산의 일본 유산 등록 과정과 활성화ㆍ관리ㆍ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시흥시 대표단은 이를 통해 시흥 주요 관광자원의 특화·브랜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도쿄 및 하치오지 일대의 주요 관광정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하치오지시 관내 대학을 찾아 바이오 및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청소년 교류와 첨단산업 분야의 공동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과장은 "하치오지시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정책·관광 등 다방면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2026년 우호교류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의 폭을 더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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