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혜경 여사, 경주 월정교서 ‘한복, 내일을 날다’…APEC 기념 패션쇼 관람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10-30 09:13:22

기사수정
  •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 한식·한옥·한지·한글 융합한 5韓 스토리텔링 무대
  •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배우자와 함께 한복의 의미 나눠
  • “한복은 사람과 시대를 잇는 예술”…K-컬처로 세계 속 한복 가치 확산

김혜경 여사가 29일 경북 경주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를 관람하며, 한복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에서 세계 각국 귀빈들과 함께 K-컬처의 정수를 나눴다.

 

김혜경 여사가 29일 오후 경북 경주 교동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한복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김혜경 여사는 29일 오후 경북 경주 교동 월정교 수상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한복패션쇼’에 참석했다.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복, 내일을 날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복을 중심으로 한식·한옥·한지·한글 등 5韓 콘텐츠를 융합한 스토리텔링형 패션쇼로 구성됐다.

 

이번 패션쇼에는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정구호 예술감독을 비롯해 APEC 정상회의 참가자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감상했다.

 

경주 월정교의 수상무대 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천년 전 신라 복식에서부터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현대 한복, 그리고 AI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한복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김 여사는 관람 중 캐나다 총리 배우자에게 ‘갓’을 가리키며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형형색색의 한복이 지닌 상징성과 미적 가치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한복이 단순한 의복을 넘어 세계 문화 속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평소 한복과 전통문화에 깊은 애정을 보여온 김 여사는 이날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한복인들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K-컬처의 확산을 통해 한복의 가치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은수 부대변인은 “이번 한복패션쇼는 한복의 날갯짓이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연결의 예술’임을 보여준 무대였다”며 “경주 월정교의 역사적 공간에서 세계가 함께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