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추홀구,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실시…12개 기관 참여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5-10-30 16:54:41

기사수정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9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 및 화재,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미추홀구,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실시...12개 기관 참여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환자 분류 및 처치, 수습 및 복구를 포함한 종합 대응 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 미추홀경찰서, 청운대학교, 사랑병원 등 12개 기관 및 단체 소속 252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난 경주·포항지진의 규모를 상정해 진행됐으며, 서구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사회 안전사고 이슈로 주목받은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같이 일선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및 조직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현장과 재난 안전상황실 간 실시간 연계 통합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그간 전국 지자체 훈련에서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던 재난 현장 통합 지원본부의 역할도 강화했다.

 

훈련 초반부터 통합지원본부 선발대를 파견해 재난 피해자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구조자의 구호 및 심리 회복 지원 업무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 및 수습 복구를 위한 토론훈련을 실제 현장 상황에 맞춰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소속 평가 관계자는 "실제 지자체 상황을 가정해 구청장이 외부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주민 대피 명령을 지시한 사례는 단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질적 훈련의 주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경북 산불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국가적 재난 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 대응능력이 높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추홀구의 재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훈련 외부 평가와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