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취약계층 난방용품 723개 전달...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1-13 10:00:01

기사수정
  •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겨울이불·전기요 등 9종 국내산 품목으로 품질 강화
  • 장인홍 구청장 “체감형 복지 실현에 최선 다할 것”

구로구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 기념촬영.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총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

 

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가운데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

 

지원 품목은 겨울이불(극세사·차렵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조끼, 방한 덧신, 방한 마스크 모자, 내복 등 9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보다 품질과 실용성을 높인 국내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난방용품은 11월 20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분되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우리동네돌봄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거동이 가능한 가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1인당 1개 물품 전달 원칙을 적용해 중복 지급은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된 구로구나눔네트워크의 민간 후원 성금을 통해 추진되며, 총예산은 3,083만 원이다. 구는 난방 취약가구의 한랭질환 예방과 겨울철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계기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매년 품목의 품질과 실용성을 보완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 내밀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