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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본예산안, 1조 3천471억 원 편성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5-11-13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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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 3천47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 2026년 본예산안, 1조 3천471억 원 편성

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 1천343억 원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기본사회 ▲탄소중립 ▲자치분권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 또한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1천460억 원, 자치분권·사회적경제·평생학습 분야 278억 원, 민생경제·일자리 분야 497억 원 등 총 2천736억 원을 중점 투자한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소득 66억 원 ▲기본돌봄 227억 원 ▲기본교통 161억 원 ▲기본주거 4억 원 ▲기본교육 27억 원 ▲기본의료 15억 원 ▲기본사회 정책 1억 원 등 501억 원을 편성했다. 돌봄·교통·의료·주거 등 일상 전반에서 시민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녹색 인프라 확충을 위해 ▲탄소중립 98억 원 ▲도시숲길 조성 152억 원 ▲정원도시 조성 107억 원 ▲도시농업 활성화 15억 원 ▲생태계 보호·청정에너지 전환 등 87억 원 ▲자원순환경제 1천1억 원 등 1천460억 원을 편성했다. 정원도시 조성과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기반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이 곧 행정의 주체`라는 가치 아래 지역공동체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 평생학습, 사회적경제에도 재정을 집중한다. ▲자치분권 78억 원 ▲평생학습 117억 원 ▲도서관 서비스 확대 66억 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14억 원 ▲지역공동체 자산화 3억 원 등 278억 원을 반영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사업 316억 원 ▲지역화폐 126억 원 ▲지역 상권 활성화 24억 원 ▲중소기업 육성 16억 원 ▲창업지원 9억 원 등 497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예산은 중앙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광명시가 지향하는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예산"이라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재정을 전략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본예산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제297회 제2차 광명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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