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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능로 사거리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정비사업 완료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5-11-14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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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인근 청능로사거리 교통섬을 철거하는 등 교통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청능로 사거리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정비사업 완료

청능로사거리는 논현동 상권 중심지에 있는 교통 혼잡 지역으로, 기존 교통섬은 우회전 차량의 `일단 멈춤`이 잘 지켜지지 않아 보행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무신호로 통행하는 구조이기에 차대 사람의 저촉 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에 남동구는 논현동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교통 운영체계 결정권자인 관할 경찰서와 해당 도로의 주 관리청인 인천시와 협업, 청능로사거리 교통섬 제거 등 교통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교통섬이 철거되면서 보행자들은 횡단 신호 시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한 번에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도 교차로에서 차량 회전 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능로사거리의 주도로관리청은 인천시이고 교통 운영체계 결정권은 관할 경찰에 있지만, 구민 요구사항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구가 직접 각 기관과 협의를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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