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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강설 대비해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설해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11-19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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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수원시, 강설 대비해 유관기관 ·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

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폭설이 발생했을 때 제설 작업의 거점이 되는 전진기지를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를 투입하고, 운용하는 초기 대응 핵심 절차를 시연했다.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제설 대응 지침을 상세하게 수록한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르면 노면 온도 하강 등으로 결빙이 예상될 때는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선제 대응한다. 적설량이 10㎝ 미만이면 제설제를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 등 시설을 가동한다.

 

적설량이 10㎝ 이상이면 추가 장비를 가동해 도로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밀어내고, 강설 종료 후 임시 야적장으로 운반한다. 각종 단체·상인 등과 협조해 제설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복구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계 기관, 시민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제설 작업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며 "눈이 오면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러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설해 대비 태세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습 폭설 상황이 발생하면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한 수원시는 2026년 3월 15일까지 대책을 시행한다. 종합대책 핵심 추진 전략은 ▲제설 장비 사전 점검·정비, 제설제 확보 ▲차량 소통, 대응 훈련 체계화 ▲비상근무, 보고 체계 확립 ▲협업, 주민 참여 확대 ▲중점 관리·평가 체계 운영 등이다.

 

수원시는 현재 제설제 1만 4604t을 확보했다. 최근 5년간 평균 사용량의 180%에 이르는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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