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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빈집 활용 디자인 공모 5개 수상작 시상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11-19 16: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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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14일 `빈집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미아동 `비콘 라이브러리(Beacon Library)` 등 5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빈집 활용 디자인 공모 5개 수상작 시상

서울시와 SH는 지역에 방치된 빈집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디자인 부문 44점을 대상으로 활용성·창의성·정체성·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미아동 `비콘 라이브러리`로, 마을의 중심에서 사람을 모으고 등대처럼 빛을 비추는 마을 도서관을 제안한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미아동 그루터기 도서관`, 우수상은 ▲ 독산동 `도시 속 작은 지붕` ▲ 옥인동 `레지던시` ▲ 옥인동 `담장안뜰`이 선정됐다.

 

SH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500만 원 등 총 1,100만 원의 상금을 5개 수상팀에 수여했다.

 

수상작은 11월 17∼21일(5일간) SH 본사 지하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SH는 수상작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디자인을 선별해 2026년 서울시·SH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빈집을 새로운 생활 인프라로 재탄생시킨 창의적 제안을 실제 사업에 연결해 도시의 활력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방치된 빈집의 혁신적 활용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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