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 순회 60주년 기념공연 ‘HARMONY’ 개최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12-01 13:50:11

기사수정
  • 12월 20일 유니버설아트센터… 오후 2시·6시 2회 공연
  • 전통 탈춤 재해석한 신작 ‘신탈춤’ 무대에
  • 올해 5개국 7개 도시 해외공연… 과테말라 대통령도 관람

리틀엔젤스예술단(이사장 문훈숙)은 세계 순회 6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2시와 6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념공연 ‘HARMONY’를 연다고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 순회 60주년 기념공연 `하모니(HARMONY)` 포스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60년간 예술로 한국을 알리고 세계를 이어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여정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우아하고 섬세한 ‘부채춤’, 역동적인 리듬이 살아 있는 ‘북춤’, 해학이 묻어나는 ‘처녀총각’과 ‘시집가는 날’, 섬세한 가락이 어우러진 ‘가야금병창’, 감동의 하모니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019년부터 선보여온 창작 작품 ‘바라다’, ‘설날아침’도 함께 구성돼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올해 신작인 ‘신탈춤’도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른다.

 

‘신탈춤’은 전통 탈춤을 중심으로 상모춤, 사자춤, 라이브 타악 연주 등 연희의 주요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보여준다. 2024년 초연 이후 큰 사랑을 받은 ‘신명한판’에 이어 선보이는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색다른 흥과 멋을 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규나, 안무를 맡은 유재성은 “전통춤의 본질은 지키되 오늘의 감각을 담기 위해 무대 구성과 동작 하나하나에 고민을 담았다”며 “익숙한 전통 속에서 새로운 울림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리틀엔젤스예술단은 4월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7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킹스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홍콩, 11월 과테말라까지 5개국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제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과테말라 공연에는 대통령이 참석해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 각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국내 관객과 만난다.

 

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예매는 놀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