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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12-12 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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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가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오토플러스, 오토핸즈와 MOU 체결 및 중고차 수출 세미나 개최 등으로 ‘K-중고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그런 노력에 힘입어 이번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는 73개 협력사에서 146명이 참석, 전년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또한 7회째를 맞이해 비포워드 한국지사 강영일 대표와 야마카와 히로노리 일본 본사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한국 지사의 1년간을 격려하고 협력사 및 셀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에 행사장은 따뜻한 분위기와 성취감으로 가득 찼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비포워드답게 르완다·아제르바이잔·탄자니아·세네갈·가나 등지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들도 영상 메시지를 전해와 행사에 생동감을 더했다. ‘2025년 르완다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 쏘나타’, ‘가나에서는 아반떼가, 가봉과 세네갈에서는 KIA K5와 현대 i30가 인기가 높다’, ‘한국 차량은 품질이 좋아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잘 팔린다’ 등 각국의 시장 상황과 한국차 수요를 소개하는 내용에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한 해의 노력을 함께 기념하는 따뜻한 시간이 펼쳐졌다. 이번 ‘비포워드 어워드’에서는 특별상, 글로벌 파트너상, 협력상, 특별 공로상, 베스트 파트너상, 베스트 서포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 총 9개 부문이 발표됐으며, 수상자들의 얼굴에는 성취감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테이블 간 자연스럽게 이어진 교류는 한국 지사가 구축해 온 신뢰와 연대가 앞으로의 성장 기반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함께 발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강한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행사에서는 비포워드의 2026년 전망도 제시됐다. 중미 지역에서는 세일즈 인력을 새롭게 영입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발칸반도에서는 알바니아와 코소보에 에이전트 설립을 준비 중이다. 중동에서는 무사고·저연식 차량에 대한 수요에 맞춰 검수·보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고, 중앙아시아에서는 러시아 금리 인상으로 중고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BF 포인트 제도와 검수 서비스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국가·지역마다 다른 시장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비포워드의 실질적 전략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2025년 비포워드 한국 지사는 실적 측면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뤄냈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매출은 4000만달러 이상 증가했다. 주요 판매 지역 비중은 아프리카 38%, 남미 23%, 카리브해 18%를 차지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DR콩고, 르완다, 탄자니아에서의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가나는 35% 이상 성장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남미에서는 칠레와 파라과이가 SUV 인기와 함께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고, 카리브 지역에서는 TRAX, SPARK, MORNING 등 소형 차량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가 크게 향상된 한 해였다.

 

비포워드는 이번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축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성장해 온 모든 파트너들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 지사의 성장이 확고한 궤도에 오른 만큼 비포워드는 내년에도 현지 셀러들과 긴밀히 호흡하며 세계 시장과 한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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