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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애니펜 생성형 AI 플랫폼 ‘룸룸’에 제미나이 3 모델 통합 제공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5-12-23 1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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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펜, 구글 클라우드와 인프라·모델·플랫폼 기반 풀 스택 AI 협업 구축… 글로벌 AI 콘텐츠 플랫폼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애니펜의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loomloom)`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사인 애니펜(Anipen)이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인프라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loomloom)’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 ‘룸룸’은 사용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에 이름과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간단한 아이디어만으로 고품질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다.

 

애니펜은 글로벌 사용자에게 원활하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룸룸을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전면 구축하며 유연한 확장성과 보안 환경을 확보했다.

 

룸룸은 핵심 기능 엔진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Vertex AI)와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서비스에 필요한 안정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버텍스 AI의 이마젠(Imagen) 시리즈는 사용자 프롬프트에 기반해 고해상도 캐릭터 이미지를 생성하고, 비오(Veo) 시리즈는 이미지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전환해 이용자가 생성한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제미나이 3 모델은 룸룸 서비스 전반의 핵심 지능을 담당하며 콘텐츠 완성도와 이용자 상호작용을 극대화한다. 사용자가 간단한 아이디어만 입력해도 이를 콘텐츠 생성에 적합한 프롬프트로 최적화하고, 생성된 캐릭터의 프로필, 배경 서사, 세계관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 콘텐츠에 깊이를 더한다. 또한 제미나이 3로 구축된 인앱 챗봇을 통해 이용자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몰입도 높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애니펜은 콘텐츠 창작 및 AI 부문에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음악 생성 기능에 구글의 새로운 AI 모델인 리리아(Lyria)를 도입하고, 제미나이를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하는 등 구글의 최신 모델을 지속 업데이트해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성능과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애니펜은 이미 오래전부터 구글 클라우드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생성형 AI 플랫폼 비즈니스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풀 스택을 도입한 것은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앞으로도 창작 과정을 계속 고도화하며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애니펜의 룸룸은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인프라와 버텍스 AI, 제미나이 모델 등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서비스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애니펜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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