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제10대 총장으로 연임 확정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5-12-23 16:48:45

기사수정

한국항공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허희영 총장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항공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허희영 현 총장을 재선임했다. 새로운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허 총장은 지난 4년간 격변기 속에서 대학의 생존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임 기간 중 과감한 혁신을 주도하며 소통과 성과 피드백 체계를 강화해 역동적인 캠퍼스 문화를 안착시켰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와 복수전공의무이수제를 전면 도입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대폭 강화했으며, 항공우주정책대학원·항공우주최고위과정·국제교류학부 신설과 한국항공대역 역명 변경 등을 통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다.

 

다가오는 연임 임기 동안에는 ‘KAU VISION 2030’을 통해 대학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수익 모델 안정화를 바탕으로 재정 규모 2000억원 시대를 열고, 국내 대학 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과 대학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항공우주 종합대학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허 총장은 이번 연임과 관련해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 전 분야의 융·복합 협업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종합대학”이라며 “이러한 독보적인 강점을 살려 한국항공대가 항공우주 교육의 산실을 넘어 대학 혁신의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총장은 한국항공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0여 권의 항공 전문서를 집필한 항공경영 전문가로, 한국항공경영학회장·동중앙아시아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학 내부에서는 학생처장, 항공·경영대학장, CEO아카데미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