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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재난 안전 분야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2개 획득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5-12-31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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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재난 안전 분야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2개 획득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 주요 평가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마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2024년 추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포상금 400만 원과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며, 재난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전반적인 재난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마포구는 핼러윈데이와 서울세계불꽃축제, 연말연시 등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사전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인파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가 혼잡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드로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재난문자전광판으로 긴급 재난 문자와 다중인파 행동 요령을 신속히 표출해, 시민들이 멀리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분야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통`과 `대응`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마포구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포구는 ▲안전진단 및 지진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절차 구체화 ▲재난 피해자 심리 회복 지원 체계 반영 ▲지반침하(싱크홀) 대응 사항 보완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의약품 지원 관련 내용 정비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원 방안 명시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내용을 매뉴얼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 2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고 12월 5일 자체 지진 훈련을 실시하는 등, 반복 훈련을 통해 점검·보완을 이어가며 개선된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을 높인 점도 수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가 기관 중 가장 많은 매뉴얼 개선을 이뤄낸 사례"라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재난 대응에는 작은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전 직원이 함께 준비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매뉴얼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구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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