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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1-02 09: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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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2026 앞두고 ‘더 퍼스트룩’서 신제품 첫선
  • AI 화면 최적화로 벽·천장·커튼까지 자유 투사
  • 비전 AI 컴패니언 탑재…초개인화 시청 경험 강화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이 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 기술과 통합 AI 플랫폼을 탑재한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프리스타일+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열린 더 퍼스트룩 행사에서 AI 기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를 선보이며 이동형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벽과 천장은 물론 바닥, 모서리,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원하는 각도로 화면을 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더 프리스타일+’에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이 적용됐다. 3D 오토 키스톤은 평평하지 않은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에 투사해도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직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맞춘다. 화면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색상이나 패턴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경우 AI가 벽의 특성을 분석해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한다.

 

실시간 초점 기능은 화면 각도 변경 시 발생하는 초점 흐림이나 조정 소음을 즉각 보정해 끊김 없는 시청을 지원한다. 전용 스크린 사용 시에는 스크린 핏 기능이 화면 위치와 크기, 각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밝기는 전작 대비 약 2배 향상된 430 ISO 루멘으로, 간접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에 TV와 모니터에 적용 중인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향상된 빅스비와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분석 등 폭넓은 정보를 대화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용자의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초개인화를 완성해 나가는 진정한 AI 포터블 스크린”이라며 “고객 사용 경험에 집중해 다양한 시청 경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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