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스엔이바이오, BonTech와 중국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1-02 10:44:15

기사수정
  • 중국 시장 본격 공략 가속화
  • 첨단 줄기세포 엑소좀 기술 기반 화장품 OEM 현지화 추진 및 JV 설립 협력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에스엔이바이오와 BonTech의 MOU 체결식

첨단 바이오 기술 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가 2025년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자딩구 와이강진 헝러루에 위치한 BonTech 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합작법인(JV) 설립 추진과 함께 에스엔이바이오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의 현지 OEM 생산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식에는 BonTech 마상철 CEO와 에스엔이바이오 방오영 대표이사를 대신해 H&B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에스엔이바이오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제품의 중국 현지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BonTech 사는 대만 연항그룹이 투자해 설립한 중국 내 계열사로, 기능성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에 특화된 전문 화장품 OEM·ODM 기업이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공정을 통합 운영하며, 피부 효능 중심의 포뮬러 개발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자랑한다. 스킨케어, 클렌징, 헤어·바디,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군에 맞춤형 기획과 안정적인 대량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신뢰 기반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엔이바이오는 2025년 4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급성 뇌경색 치료제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하며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와튼젤리 줄기세포 배양액 및 엑소좀 관련 독자 기술은 BonTech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으로 이어져 중국 뷰티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엔이바이오는 BonTech 사와의 MOU는 자사의 첨단 바이오 기술과 BonTech의 안정적인 현지 생산 역량을 결합해 중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화장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현지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