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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 ESG 건강경영 실천 위해 ‘계단업’ 도입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6-01-02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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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단걷기 앱 ‘계단업’으로 직원 건강증진과 탄소절감 동시 실현

국민연금공단 사옥 전경

이젠컴즈가 운영하는 ESG 건강경영 플랫폼 ‘계단업(StairUp)’이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공급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계단업’은 2014년 서울아산병원과 IoT 전문기업 이젠컴즈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비콘 센서 기반 계단걷기 앱이다. 이 앱은 블루투스 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계단오르기 층수, 소모 칼로리, 증가한 건강 수명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일상 속에서 계단을 이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계단업’을 도입했다. ‘계단업’은 단순한 운동 앱을 넘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친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이 줄어들며, ‘계단업’은 이러한 친환경 이동에 따른 탄소 절감량을 자동으로 측정해 ESG 보고서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의 계단 이용 실적을 기부 포인트로 전환해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계단업’은 개인별 및 부서별 실시간 랭킹 시스템과 주간 및 월간 챌린지 기능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강제성이 없으며 재미와 동기부여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 철학이다. 관리자용 대시보드를 통해 참여율, 평균 이동 층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지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줄어든다.

 

‘계단업’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삼천리, 코리안리재보험, 포스코건설, 캐논(Canon), 한국로슈 등 민간기업에서 도입해 사용했으며, 특히 LH는 전국 지사 단위 통합 랭킹 시스템을 구축해 ESG 보고서 자료를 확보하고 공공기관 건강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젠컴즈 측은 계단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가장 효율적인 생활 속 운동이라며,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도입을 계기로 더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ESG 건강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단업’은 기업 규모와 목적에 따라 월간 플랜, 연간 플랜, 맞춤형 플랜을 제공하며, 도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stairup.kr)를 통해 가능하다.

 

이젠컴즈는 IoT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4년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비콘 센서 기반 계단걷기 앱 ‘계단업’을 출시했다. ‘작은 습관이 만드는 큰 변화’를 모토로 일상 속 건강관리와 ESG 경영 실천을 동시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의료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계단업을 도입해 직원 건강증진 및 조직문화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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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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