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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재명 방중 평가…경제외교 성과 기대와 특검 추진 강조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1-05 1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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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정상외교로 공급망·투자 협력 확대 전망
  • 2차 종합특검·통일교·신천지 특검 새해 1호 법안 천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제20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경제 활로를 여는 행보로 평가하며,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2026년 새해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3박 4일 중국 방문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성사된 올해 첫 정상외교이자 대한민국 경제 활로를 뚫는 행보”라며 “오랜만의 중국 방문인 만큼 큰 성과를 갖고 돌아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규정하며 “2024년 기준 수출 비중은 중국이 19.5%로 1위”라고 언급, 관계 복원을 통한 한중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 기여를 기대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대해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까지 국익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공급망, 투자, 디지털, 벤처·스타트업, 인적교류, 관광 등 민생과 직결된 협력 성과를 주문했다. 이어 2019년 12월 이후 6년 만에 SK·삼성·현대·LG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200여 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는 점을 짚으며, 베이징 ‘한중 비즈니스 포럼’과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이 경제협력 복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 계획과 관련해서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헌법 전문을 인용하며 “대한민국 1년이 상해 임시정부에 있다는 것을 헌법 전문에서 얘기하고 있다”며 1948년 건국절 주장에 대해 “역사적·헌법적 몰이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뿌리와 헌법,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정치·외교·경제 삼박자를 모두 꿰고 국정운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응원한다”며 민주당의 전폭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동시에 2026년을 ‘완전한 내란 청산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연장을 언급하며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의 전말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자꾸 신천지는 빼자는 뉘앙스로 얘기한다”며 “빼자고 할수록 더 포함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국회의장에게는 본회의 개회를 통한 특검 처리 협조를 요청하며 “내란의 잔재까지 파헤쳐 모두 단죄하는 그날까지 내란 청산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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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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