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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통합돌봄과` 신설…`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선제적 조직개편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1-07 1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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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통합돌봄과` 신설...`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선제적 조직개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급속한 고령화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2026년 1월 5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시는 그간 단계적인 조직 정비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정책과 내에 전담팀인 `통합돌봄SOS센터팀`을 설치해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며, 시범사업 단계에서 제도화 단계로 이행하는 단계적 조직개편을 완성했다.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지원팀, 통합돌봄SOS센터팀, 무한돌봄팀으로 구성되며 ▲통합돌봄 정책 기획 및 총괄 ▲의료·요양·돌봄 연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에 주력하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2026년 상반기 중 통합돌봄 제도 안착을 위한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관련 조례를 개정해 법·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의료·요양·돌봄 등 분야별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 여건을 반영한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수립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지역 특화 통합돌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요양·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실질적인 서비스 연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통합돌봄과 신설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이자, 시흥형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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